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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TREND] 경영 잘하고 싶으시죠? 직원들을 성장시켜 주세요!

작성자
승훈 이
작성일
2020-07-01 10:22
조회
4246
회사를 경영하기가 쉬운 때는 없습니다. 원래 인생이 쉽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나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고민합니다. 피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잘 이끌어가야 할 책임과 권한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 경영자입니다. 회사가 잘 되고, 직원을 성장시키고,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게 경영자들의 마음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같아야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경영자의 역할은 위에서 얘기한 세가지 경영의 과제를 잘 해결하는 것인데,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원들이 다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쉽지 않습니다. 그것을 잘 하려면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발적인 참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생각하는 것이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 기업은 고객을 통해서 성공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고객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회사의 사명과 비전입니다. 출발은 고객이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다음에는 사회 변화와 트렌드를 읽어내어 적용하고, 마지막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를 통해서 우리가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현재 우리의 주소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면 조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기반을 갖추고 경영을 잘 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영을 잘하기 위한 5단계 프로세스

첫째, 사명과 비전을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참여 없이 헌신이 없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이 수렴되어 도출된 큰 비전이 나와야 합니다.

둘째, 공통의 비전을 기반으로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야 합니다. 비전이라는 것은 목표의 연속입니다. 3~5년 후의 목표가 비전이라면 올해의 목표, 이번 달의 목표 등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공유하면 우리가 할 일이 명확해집니다.

셋째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요구됩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크게 봐서 두 가지 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대화가 많이 필요한데, 그 시스템으로 오픈 도어 시스템과 정기회의 등이 있고, 대화로는 비공식적인 대화와 공식적인 대화가 있습니다. 비공식적인 대화는 사적인 대화입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채널로 중요합니다. 공식적인 대화는 코칭, 멘토링 같은 것인데, 조직원들이 혼자서 일하기 어려운 많은 때에 이런 공식적인 대화가 잘 되면 잘 일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넷째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함께 참여하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선원들과 함께 배에서 함께 청소했습니다. 조직원들이 볼 때 상사가 우리와 함께 일하려고 한다는 신뢰를 주고 실무를 함께 해보면서 조직원들이 무엇이 어려운지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먼저 직원이 잘할 수 있는 장점을 찾아서 일을 부여하고 그 일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해줘야 합니다. 잘못을 탓하고 급기야 해고하기 직전일지라도 혹시 다른 일을 맡길 수 없을까? 하는 직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갖고 있는 능력 이외에도 누구나가 갖고 있을 잠재력을 찾아서 키워줘야 합니다. 조직원들과 유심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의 잠재력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원래 대인관계에 부담을 느끼는 소심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저를 도와주셨던 상사께서 “너는 남들을 설득시키는 잠재력이 있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용기를 주셨고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도 하고 이야기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저의 잠재력을 꺼내주셨던 것입니다.

잠재력을 키우려면?

경영이 고객의 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기업 내 모든 자원을 체계적으로 모으는 것이라면, 조직원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다 같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힘써야 경영을 잘하게 됩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 ‘개인과 조직의 위대한 성공을 돕는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데, 경영자에게 성공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돕겠다는 마음으로 교육하라고 말씀 드립니다.

조직원들이 스스로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면 깊은 곳에서 삶에 대한 열정을 일으키기 위해, 사회인으로서 개인으로서 조직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침을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렇게 생긴 조직원 개개인의 열정을 묶어주는 교육이 필요한데, 우리 회사가 무엇을 통해서 발전할 것인가, 무엇을 통해서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고객을 위해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무엇인지 다같이 찾고 공유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것이 그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고유의 사명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고객이 우리를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이 지불하는 가격보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치가 더 커야 하는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그것, 그 사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조직의 사명과 비전을 함께 찾고 실행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함께 병행되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다 보면 갈등을 해결하고 의견 조율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함이 필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우리 몸에서 ‘피’와 같은데, 피가 잘 돌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잠재력을 꺼내는 코칭 문화가 확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육으로 개인과 조직이 성장하는 학습조직은 신뢰와 대화가 기본입니다. 필요충분 조건으로 학습조직을 전제한다면 그 조직은 성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대한 성공이란, 성과, 개인의 성공, 사회 공헌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 잠재력을 키워주고 성장을 독려하는 문화 속에 조직의 원활한 흐름이 지속되는 것이지요. 경영 환경은 늘 어렵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숨 한번 고르고 조직원들의 능력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위대한 성공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리더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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